집념의 아르헨티나... 라우타로 극장골, 칠레 꺾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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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4-06-26 16:14본문
스포츠이슈 |
아르헨티나가 8년 전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칠레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칠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6을 확보하며 남은 조별리그 3차전에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칠레(승점 1)는 조 3위가 됐다. "후반 조커" 라우타로, 세트 피스 상황서 극적인 결승골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리오넬 메시가 투톱에 포진하고, 미드필드는 니콜라스 곤살레스-엔조 페르난데스-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로드리고 데 폴이 자리했다. 수비는 탈리아피코-리산드로 마르티네스-로메로-몰리나,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칠레는 4-2-3-1이었다. 원톱은 에두아르고 바르가스, 2선은 빅토르 다빌라-알렉시스 산체스-다리오 오소리오가 포진했다. 중원은 로드리고 에체베리아-에리크 풀가르, 수비는 움베르토 수아조-파울로 디아스-이고르 리치노프스키-마우리시오 이슬라, 골키퍼 장갑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꼈다. 칠레는 전반 초반 대등하게 흐름을 유지했을 뿐 대부분 아르헨티나에게 끌려다녔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초반까지 마무리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경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전반 20분 이후부터다. 전반 21분 곤살레스가 왼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보냈고, 알바레스의 왼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장면은 돋보였다. 전반 29분 하프라인 볼 경합 상황에서 매우 높게 바운드되며 박스 근처까지 공이 흘렀다. 이때 쇄도하던 곤살레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약하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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