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후반기 첫승 따낸 손주영... 영광의 좌완 계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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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4-07-15 15:31본문
스포츠이슈 |
LG가 한화를 제물로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후반기 첫 승을 따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하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9안타를 터트리며 7-3으로 승리했다. 후반기 개막 후 내리 4연패를 당한 LG는 5위 SSG랜더스에게 1.5경기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4위로 떨어졌지만 늦게나마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고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47승2무42패). LG는 1회 1사 만루에서 선제 희생플라이를 때린 박동원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박해민이 2회 솔로포, 문보경이 6회 투런포를 터트리며 짜릿한 "손맛"을 경험했다. 후반기 부진했던 김현수도 멀티히트와 함께 3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4연패의 부진을 끊고 LG의 후반기 첫 승을 안겨다 준 투수는 외국인 원투펀치도, 토종 에이스도 아닌 올해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리그 최강 5선발" 손주영이었다. 봉중근 이후 끊어진 LG의 좌완 에이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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