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데뷔 첫 끝내기 홈런 작렬... 패배 위기서 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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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704회 작성일 23-04-07 00:19본문
스포츠이슈 |
펫코파크가 들썩였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첫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팀은 이에 힘입어 5대 4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유일한 안타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터져나왔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끝내기 안타 또는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김하성의 한 방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경기 중반까지 침묵을 이어갔다. 2회말 무사 2루의 기회를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역시 투수 땅볼로 1루를 밟는 데 실패했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7회말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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