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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트로피 메달 보인다... 한국 피겨, 중간순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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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752회 작성일 23-04-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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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러 간 무대", 역시 부담감을 덜어낸 한국 피겨 선수들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써내고 있다. 첫 출전한 월드 팀 트로피에서 첫 출전 만에 메달을 따내기에도 충분한 기세다.

13일부터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올림픽 단체전과 더불어 피겨 스케이팅 세계 무대에서 열리는 단 둘 뿐인 국가대항전인 월드 팀 트로피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14일까지의 경기를 포인트를 합산해 나온 성적은 75포인트. 한국은 일본을 한 점 차로 물리치고 미국의 90포인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이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보인 "인생 연기", 그리고 이해인이 우상이었던 사카모토 카오리를 누르고 프리 스케이팅 1위에 오른 것이 큰 요인이었다.

이어지는 시즌 베스트... 모두가 웃었다

13일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차준환은 이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 프로그램 점수에서 100점을 넘기는 기록을 써낸 데다,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개인 최고점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차준환은 마이클 잭슨 메들리에 맞추어 펼친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54.70점, 예술점수 46.63점을 합쳐 101.33점을 받아 2위를 기록, 11포인트를 받았다.

이시형 역시 77.24점을 기록해 10위로 랭킹포인트 3점을 더 기록했다. 이시형과 차준환의 활약 속에 한국은 남자 싱글 쇼트에서 14점을 가져갔다. 이시형과 차준환은 15일 펼쳐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마지막으로 가린다.

여자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13일 펼쳐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해인은 기술 점수 41.00점과 예술 점수 35.90점을 합쳐 76.90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일본의 사카모토 카오리가 점프 실수를 범하며 이해인은 1위로 올라서며 12포인트를 가져갔다.

이해인은 14일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쾌조의 경기력을 펼쳤다. 시즌 초 입고 나왔던 경기복을 다시 차려입은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해인은 기술 점수 76.11점과 예술 점수 72.46점을 합쳐 148.57점을 기록, 프리에서도 1위를 가져갔다. 이해인은 홀로 24점을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김예림은 자신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투혼 끝 극복을 거뒀다. 김예림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2.65점을 기록, 7위를 기록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면서 143.59점을 만들며 3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예림은 링크 위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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