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ERA 5.46, 골머리 앓는 롯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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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시즌 전만 하더라도 롯데 선발진은 타 구단 못지 않은 선발진이라고 평가받았었다. 외국인 선발듀오 스트레일리와 반즈는 이미 KBO리그에 검증이 된 용병투수들이었고, 3선발 박세웅까지는 고정된 선발이었다. 이인복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4~5선발이 미지수이긴 했지만, 키움에서 FA로 합류한 한현희와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3년차 나균안이 그 자리를 채우면서 어느 정도 실타래가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러지 못했다. 이번 시즌 롯데의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46으로 리그 전체 9위다. 롯데보다 평균자책점이 낮은 팀은 삼성(5.73)이 유일한데, 격차도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설상가상 12경기 중 선발투수들의 QS도 2차례에 불과하다. 그 2차례도 토종 선발 나균안(2회)만 달성한 것이었다. 선발 WAR도 0.11로 리그 전체 9위로 이 역시 롯데보다 낮은 팀은 삼성(-0.22)이 유일하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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