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한화 선발, 장민재가 구원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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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3경기만 치러졌지만, 한화 선발진은 이번 시즌도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 1일 개막전 선발이었던 스미스는 2.2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되었다. 강판 사유는 어깨 통증.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로 호투를 선보이며 1선발로 승승장구할 것 같던 기대감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2일 경기 선발로 나선 토종 에이스 김민우도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고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우는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3경기 1패였으나 평균자책점 1.89로 킬러 위력을 과시했기에 기대가 컸던 한화였으나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설상가상 전날 경기 선발이었던 페냐마저 삼성을 상대로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3경기 연속으로 선발이 무너진 한화로서는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3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한화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7.71로 리그 전체 8위. 한화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은 삼성(9.00)과 kt(9.72)가 유이하다. 선발 WAR 역시 -0.35로 리그 전체 9위. 한화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은 삼성(-0.43)이 유일하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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