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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아쉬웠지만, 대전 경기장은 팬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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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31회 작성일 23-03-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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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이 K리그 1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11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는 양 팀 득점없이 0대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전반 32분 포항 하창래가 대전 이현식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퇴장 이후 끈끈한 조직력으로 대전의 공격을 저지했고 대전 역시 포항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파훼하지 못하며 홈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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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인산인해
 
경기 취재를 위해 경기 2시간 전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을 당시 지난 홈 개막전과 비슷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한눈에 봐도 많은 팬들이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전으로 멀리 원정을 온 포항 팬들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원정 버스 4대가 대전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고 지하철역 근방에도 포항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16도라는 따뜻한 날씨 덕인지 대전 경기장엔 8661명의 팬들이 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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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이후 전반 8분 대전 서포터즈는 부상으로 고생 중인 캡틴 주세종을 향한 걸개를 선보였다. 지난 2라운드 인천 원정 경기에서 인천 김동민과 경합 도중 입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약 한 달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주세종이었다.
 
전술의 핵심이자 주장으로 대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던 주세종의 공백이 드러난 경기였다. 특히 포항 하창래 퇴장 이후 중원에서 영향력을 가져가지 못했기 때문에 주세종의 공백은 너무나도 뼈아팠던 대전이었다.
 
이날 대전 서포터즈는 "아프지마 주캠"과 "쓰러진 8=0= 무한한 팀워크"라는 걸개를 주세종 등번호인 8번에 맞춰 전반 8분에 주세종의 이름을 연호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양 팀 모두에게 박수받았던 이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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