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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음바페 치열한 맞대결 속에... 최후 승자는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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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491회 작성일 22-12-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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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의 치열한 승부끝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가 19일 자정(한국시각)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대 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120분 동안 이어진 메시-음바페 맞대결...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아르헨티나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 양 팀 에이스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의 존재속에 이들의 득점을 통해 경기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은 메시였다. 안정적인 볼 배급속에 앙헬 디 마리아가 왼쪽 측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아르헨티나는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면서 프랑스를 압박해 나갔다. 이런 상황속에 전반 23분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는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역대 최초로 월드컵 토너먼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선제골을 넣은 메시는 전반 36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논스톱 패스를 내줘 역습을 전개시켰고 이후 이어진 공격과정에서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가 2대 0으로 앞서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서는 듯 보였다.

아르헨티나의 상승세 속에 프랑스 킬리앙 음바페는 경기 내내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이날 프랑스는 중원싸움에서 밀려 볼 소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다보니 우스만 뎀벨레와 올리비에 지루, 앙투앙 그리즈만이 공격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면서 후반 22분까지 67분 동안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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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기 속에서 음바페의 존재가 빛났다.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전반 41분 뎀벨레와 지루 대신 마르쿠스 튀랑과 란단 콜로 무아니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4분에는 킹슬리 코망과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것이 후반 35분 결실을 맺는다. 후방에서 한 번에 볼을 넘기며 발생한 볼 경합 과정에서 콜로 무아니가 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것을 킬리앙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프랑스가 한 골차로 따라 붙었다.

기세를 탄 프랑스는 1분 뒤 동점골까지 터뜨린다. 중원에서 코망이 메시의 볼을 뺏은 뒤 이어진 공격기회에서 튀랑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후반 45분 마르쿠스 튀랑, 후반 51분 리오넬 메시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두 선수는 막상막하의 활약을 펼친다. 연장전 교체투입된 라우타로의 존재 속에 다시 한 번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메시는 연장 후반 6분 역습찬스에서 라우타로의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 맞고 나오자 이것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아르헨티나에 리드를 안긴다.

이러자 음바페가 다시 응수했다. 10분 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한 것이 상대 수비수 팔을 맞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감과 동시에 역대 두 번째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 기록과 함께 8골로 골든 부츠를 확정지었다.

두 선수의 이런 양보없는 승부 속에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판가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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