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뛰는 원챔피언십,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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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로 평가받고있는 "원챔피언십"이 내년에는 좀 더 공격적인 세력 확장에 나선다. 단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Apprentice: ONE Championship Edition"시리즈의 시즌 2를 제작하는 한편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도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하면 UFC가 세계 최대 규모 종합격투기 단체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리얼리티 MMA 프로그램 "TUF(The Ultimate Fighter)"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2005년부터 제작되고 있는 컨텐츠로 MMA 유망주나 무명 선수들을 훈련시켜 UFC에 데뷔하는 과정을 주로 다룬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갈등관계 등 다양한 스토리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주로 두 개 팀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인데 네임밸류 높은 파이터가 각팀의 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육성시키고 이끌게 된다. 시리즈는 시즌1부터 이른바 대박이 터졌다. 포레스트 그리핀과 스테판 보너의 경기는 지금까지도 회자될 만큼 엄청난 명승부로 기록되고 있으며 디에고 산체스, 라샤드 에반스, 마이클 비스핑, 맷 세라, 네이트 디아즈, 로이 넬슨, 토니 퍼거슨, 켈빈 가스텔럼, TJ 딜라쇼, 로즈 나마유나스, 로버트 휘태커 등 격투 팬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파이터들이 우승자 출신이다. 예전같지는 않다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차세대 스타들을 배출하며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챔피언십의 해당 시리즈는 차뜨리 싯욧통(51·태국) 회장이 진행하게 되는데 내년 1~3월 싱가포르 및 카타르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시즌 1은 특정 국가가 아닌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제작된 첫 어프렌티스 시리즈, 넷플릭스로 방영한 첫 어프렌티스 글로벌 시리즈, 한국을 포함한 150여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한 미국·캐나다 방송 등의 기록을 남겼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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