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루지·스켈레톤 보러 갈까... 평창에서 국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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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평창에서 썰매 선수들의 활주가 벌어진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17일 루지 아시안컵·유소년 대륙간컵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17일과 18일에 걸쳐 스켈레톤 대륙간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대회 모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데, 지난 3년간 많은 이들을 괴롭혔던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포함된 두 번의 시즌을 "안주인"으로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한국 썰매가 회복의 기지개를 세 시즌 만에 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가 개장한 이후 두 종목의 경기가 하루에 펼쳐지는 것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 각 종목의 유망주 선수들이 적잖게 출전하는 가운데, 그런 선수들의 성장 질주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맛이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정상궤도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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