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이널라운드, 16강 주인공 결정할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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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11월 28일(한국시간)까지 조별리그 2라운드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이제 최후의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16강의 운명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3팀 뿐이다. D조의 "디펜딩챔피언" 프랑스를 비롯하여 G조의 "피파랭킹 1위" 브라질, 한국의 최종전 상대인 H조의 포르투갈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2차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반면 탈락이 확정된 것은 A조의 "개최국" 카타르와 F조의 캐나다, 2팀이다. 나란히 2연패를 당하며 월드컵에서 일찍 짐을 싸게 됐다. A조는 네덜란드(1승1무, 승점 4점)의 16강행이 유력한 가운데, 에콰도르(1승 1무, 승점 4점)와 세네갈(1승 1패, 승점 3점)이 최종전에서 단두대매치를 벌인다. 네덜란드는 최종전에서 탈락이 확정된 최약체인 카타르를 만나기에 낙승이 유력하다. 에콰도르가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오르는 다소 유리한 상황이지만, 세네갈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D조는 프랑스가 조 1위를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호주(1승1패, 승점 3점)와 덴마크-튀니지(이상 1무 1패, 승점 1)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2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호주가 한발 앞서 있지만 최종전에서 덴마크에 패하면 역전당할 수 있다. 또한 16강을 확정한 프랑스나 튀니지를 상대로 얼마나 전력을 다할지도 변수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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