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사망한 이주 노동자 400~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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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월드컵 공사 현장에서 사망한 이주 노동자가 400명이 넘는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하산 알 타와디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몇 명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400명에서 500명 사이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월드컵 공사에 투입되었다가 사망한 이주 노동자가 40명이라던 카타르 정부의 발표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40명 숨졌다더니... 인권 단체 "카타르, 정확한 통계 내놓아야"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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