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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의 화신 크로아티아,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 침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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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34회 작성일 22-1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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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이어 또 한번 승부차기로 기적을 일궈냈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가 2회 연속 준결승 진출의 결실을 맺었다.

크로아티아가 10일 자정(한국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 2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악조건 속에서 빛난 크로아티아의 저력

지난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는 일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힘겨운 승부를 펼친 반면 브라질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는 등 여유있는 경기 끝에 8강진출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이날 경기는 기본적인 팀 전력과 선수단 체력에서 우위에 있는 브라질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외로 경기는 막상막하로 흘러간다.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포진한 미드필드진이 경기내내 강한 압박을 통해 볼 소유시간을 늘려간 크로아티아는 오른쪽 수비수 요십 유라노비치가 수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비니시우스를 완벽하게 봉쇠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브라질은 전반전 3차례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으나 모두 중거리 슛일 정도로 16강전에 비해 그 파괴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도미닉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선방도 크로아티아를 지켜냈다. 전반전 브라질의 유효슈팅 3개를 안정적으로 막어냈던 그는 후반 2분 에데르 밀리탕의 크로스가 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어낸것을 시작으로 후반 5분 비니시우스, 9분에 나온 네이마르의 두 차례 슈팅, 그리고 후반 20분 루카스 파케타의 슈팅까지 모두 막어내는 엄청난 선방능력을 선보인다.

기세를 탄 리바코비치 골키퍼는 후반 30분 네이마르와 마주한 1대 1 상황에서 각을 좁히고 나와 그의 슈팅을 막어낸데 이어 35분에 나온 파케타의 강력한 슈팅역시 안정적으로 캐치해냈다. 리바코비치의 활약속에 브라질은 후반전 안토니와 호드리구, 페드루까지 투입하면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전, 후반 통틀어 9차례의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체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간다.

승부차기에서 엇갈린 두 팀의 희비

팽팽했던 0의 균형은 브라질에 의해 깨졌다. 연장전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브라질은 연장전반 16분 네이마르가 파케타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리바코비치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면서 브라질에 리드를 안긴다. 네이마르는 이 득점을 통해 펠레와 A매치 득점(77골) 동률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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