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공백? kt는 2루 문제가 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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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키움의 4번타자였던 박병호를 영입한 kt. 이번에도 외부 FA 영입을 시도할지가 관심이다. 2022시즌에는 kt에게 장타력을 갖춘 타자가 필요했다면, 2023시즌에는 코너 내야수가 필요하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병역 문제로 상무에 갈 예정이지만, 1년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2023시즌엔 아예 볼 수 없지만, 2024시즌 6월에 다시 kt로 합류할 수 있다. 문제는 2루수다. 이번 시즌 kt의 2루수 성적은 타율 0.192 OPS 0.574로 리그 최하위였다. WAR(승리 기여도)과 wRC+(조정 득점 창출력)도 각각 -0.36, 58.8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더 큰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2루수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강철 감독이 부임한 2019년에는 2루수 WAR이 2.11로 리그 5위, wRC+는 96.1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2루수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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