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싸움 시작... KBO, 2023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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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비시즌을 뜨겁게 달굴 FA 시장이 막을 올린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오전 2023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4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은퇴, 비FA 장기계약 체결, FA 권리 행사 포기 등을 이유로 미신청한 선수는 총 19명이다. 2023년 FA 승인 선수는 이태양, 오태곤(이상 SSG 랜더스), 정찬헌, 한현희(이상 키움 히어로즈), 김진성, 유강남, 채은성(이상 LG 트윈스), 박동원(KIA 타이거즈), 이재학, 원종현, 노진혁,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 양의지(이상 NC 다이노스), 오선진, 김상수(이상 삼성 라이온즈), 강윤구(롯데 자이언츠), 박세혁(두산 베어스), 장시환(한화 이글스) 등 총 21명이다. ![]() 벌써부터 탐나는 대어급 FA 대거 쏟아진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포지션은 역시나 포수다. 2018시즌 종료 후 NC와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을 맺은 양의지(B등급)가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 포수가 약한 팀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 원소속구단 NC는 반드시 양의지를 잡겠다는 생각이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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