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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만원에 1승, 일본인 투수가 한국 야구에 던진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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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49회 작성일 24-06-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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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대체외국인 선수" 1호인 SSG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등장은 야구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SSG는 외국인 투수 외인 에이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장이 어려워지자 시라카와를 총액 180만 엔(약 1570만 원)의 조건으로 오는 7월까지 6주간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올해 KBO리그는 기존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그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출장할 수 있게 하는 새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시라카와는 등장 자체만으로도 KBO리그에 여러 가지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24 시즌부터 시행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의 첫번째 영입 사례라는 점, 국내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일본인 투수라는 희소성 때문이다. SSG로서는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카도쿠라 켄(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일본인 투수를 영입했다. 또한 2001년생인 시라카와는 KBO리그 역사에서 최초로 21세기에 출생한 막내 외국인 선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무엇보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부분은 시라카와가 프로 출신이 아닌 "일본 독립리그" 출신이라는 사실이었다. 시라카와는 2019년 일본 프로리그(NPB)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지원했으나 낙방했고, 이후 독립리그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하여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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