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친 손웅정 아동학대 피소 "수사 적극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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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4-06-26 16:14본문
스포츠이슈 |
축구선수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비롯해 그와 함께 일하는 코치진 등이 소속 유소년 선수를 아동학대한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은 26일 SON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저의 거친 표현과 일본 전지훈련시 한 차례 이뤄진 아카데미 소속 코치의 체벌(엎드려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 1회 가격)에 관해 고소가 이뤄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려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가족분들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런 논란을 일으키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라고 고개 숙였다. 다만 손 감독은 "나머지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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