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점정 꿈꾸는 SSG, 이것만 극복하면 완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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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BO리그는 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2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7-6으로 승리해 양 팀은 1승 1패가 되었다. 플레이오프는 최소 4차전까지 치러지게 되어 장기화를 예고했다. 한국시리즈에 선착해 11월 1일 1차전을 기다리고 있는 정규 시즌 우승팀 SSG 랜더스에 유리한 형국이다. SSG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에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그만큼 전력이 압도적이라는 뜻이다. 특히 탄탄한 선발 마운드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타자가 많은 타선은 최대 강점이다.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으며 한국시리즈에 올라올 LG나 키움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SSG가 앞선다. SSG는 10월 8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24일 만에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르게 되어 실전 공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왕조" 시절의 우승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여전히 많아 경기 감각 문제로 고전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SSG가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규 시즌에 드러났던 취약점을 최소화해야만 가능하다. ![]() SSG의 최대 약점은 헐거운 뒷문이었다. SSG 불펜은 평균자책점 4.68로 6위,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 0.732 4위로 리그 중하위권에 그쳐 압도적인 선두의 면모와는 거리가 있었다. 블론 세이브는 23개로 리그 최다 2위였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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