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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없는 도로공사의 시간, 이번엔 열매 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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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503회 작성일 22-10-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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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강성형 감독이 부임한 이후 2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3개 팀(김호철,고희진,권순찬)이 남자팀 감독 출신의 사령탑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제 7개 구단 중 절반이 넘는 4개 구단을 남자부 출신 지도자가 이끌게 된 것이다.

남자부의 대한항공 점보스를 지휘했다가 2016년 3월 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선임된 김종민 감독도 그 중 한명이다.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부임 후 FA 배유나와 박정아를 차례로 영입했고 2017-2018 시즌 드디어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2018-2019 시즌 챔프전 준우승에 이어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된 2021-2022 시즌에도 승점70점으로 2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김종민 감독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의 놀라운 선전에도 이번 시즌 도로공사에 대한 전망은 다소 어두운 게 사실이다. V리그 최고령 선수 정대영(1981년생)을 비롯한 주력 선수들이 한 살을 더 먹었고 지난 시즌 득점 2위(775점), 공격성공률 3위(42.19%)에 오르며 공격을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켈시 페인(시고르타 샵)이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24승을 따냈던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배구팬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시즌 중반 무서운 상승세로 2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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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이 끝나고 V리그는 메레타 러츠(MEGABOX)를 비롯해 발렌티나 디우프(코머세콘 우치), 헬렌 루소(뮬하우스) 등 리그를 주름잡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해외리그로 돌아갔다. 하지만 도로공사 입단 당시부터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평가 받았던 켈시 페인은 도로공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2022 시즌에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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