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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복귀? 한국 배구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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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437회 작성일 22-10-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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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사실상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전 배구선수 이재영의 "깜짝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며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V리그 새 시즌 개막을 바로 코앞에 둔 시점에서 축제 분위기가 되어야 할 프로배구가 졸지에 부정적이고 어수선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10월 19일 2022~2023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앞에서는 이재영의 영입을 검토 중인 페퍼저축은행을 규탄하는 트럭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재영은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과 함께 한때 여자배구의 간판스타로 통했지만, 지난 2021년 2월 팀 내 불화설에 이어 학창 시절 폭력 논란이 터지며 한국 배구의 금기어로 추락했다. 쌍둥이 자매가 학창시절 수시로 동료와 후배들에게 언어·신체적 폭력·금품 갈취 등을 저질렀고, 심지어 흉기로 위협하기까지 했다는 구체적인 경험담이 올라오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결국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소속팀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에 이어 방출 수순을 밟았고 국가대표 자격까지 박탈 당하며 올림픽에서도 나서지 못 했다. 여기에 10월에는 이다영의 비밀결혼과 가정폭력 의혹까지 터져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자매는 거듭된 논란에도 끝까지 진심어린 사과와 자숙보다는 오히려 피해자들을 고소하는가하면 언론플레이를 통하여 "칼은 들었지만 휘두르지는 않았다"는 망언으로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
 
두 자매는 국내에서 활동할 길이 막히자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자체 징계를 이유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이 쌍둥이의 학폭 징계가 해외진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석하고 대신 이적동의서를 허가하면서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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