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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사실상 마지막이 될 월드컵 우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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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22-10-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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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별칭으로 알려진 "붉은 악마"보다 지난 10년 동안 벨기에를 상징하는 것은 "골든 제네레이션"이었다. 지금까지 벨기에 축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인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었다.

오랫동안 FIFA랭킹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황금기를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골든 제레네이션의 주축들이 어느덧 30대로 접어들었다. 정점이 아닌 내리막을 탈 나이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사실상 피파컵을 들어올릴 마지막 기회다.
팀 프로필

피파랭킹 : 2위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 : 14회
월드컵 최고 성적 : 3위 (2018)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성적 : 6승 2무 (유럽예선 E조 1위)
 

FOCUS 1 : 무수히 쏟아진 인재,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 황금기
 
벨기에 축구의 첫 번째 전성기는 유로 1980 준우승과 1986 멕시코 월드컵 4강이다. 이후 벨기에는 메이저대회 본선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02 한일월드컵 이후부터 암흑기가 도래했다. 유로 2004, 유로 2008, 유로 2012,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모두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위기감을 느낀 벨기에 축구협회는 2000년대 초반 유망주 발굴을 위한 10년 정책을 시행하며 우수한 인재을 키워내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에덴 아자르, 티보 쿠르투아(이상 레알 마드리드), 사이몽 미뇰레(클럽 브뤼헤), 토비 알더베이럴트(로얄 안트워프), 얀 베르통언(안더레흐트), 악셀 비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등 우수한 재능들이 화수분처럼 등장했다.

5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탈락의 아픔을 겪은 벨기에는 마르크 빌모츠 감독 체제 아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유로 2016 8강으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에게 지휘봉을 맡긴 벨기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를 차지하며 꽃을 피웠다.
 
FOCUS 2 : 공격력은 강하지만 전성기 훌쩍 지난 수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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