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신인왕 후보 발표... 투표 방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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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와 신인왕 후보가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MVP, 신인왕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MVP의 경우 각 부문별 타이틀홀더를 차지한 선수들을 포함해 16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신인왕 부문에서는 박영현(kt 위즈)을 포함해 12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선수들 못지않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투표 방식 변화"다. 기존 MVP, 신인왕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왔던 것과 다르게 올핸 한국야구기자회와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릴 16일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를 실시한다. ![]() 다득표제 도입, 불필요한 표 줄어들 전망 매년 MVP와 신인왕을 정할 때마다 제기돼 왔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분산된 표"였다. 수상 가능성과 다소 거리가 먼 선수임에도 표를 받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관련 기사 : "퇴출 직전" 선수가 2위표? 언제까지 이런 시상식 봐야하나)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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