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감독대행, 정식 감독 승격... 3년 계약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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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NC 다이노스가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시즌 도중에 선수단을 이끌어야 했던 강인권 감독대행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NC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강인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팀의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억 5천만 원, 연봉 2억 5천만 원이다"고 밝혔다. NC 임선남 단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서 "구단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고려해 여러 후보를 폭넓게 검토했고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앞으로 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어갈 분을 모시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어려웠던 팀을 6위로 끌어올렸던 강인권 감독 김경문(2012~2018년 6월), 이동욱(2019~2022년 5월) 감독에 이어 구단의 3대 감독이 된 강인권 신임 감독은 2012년 코치로 NC의 시작을 함께한 "창단 멤버" 중 한 명이다. 2012년부터 3년간 N팀(1군) 배터리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2020년 다시 NC로 돌아와 수석코치를 맡았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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