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서 또 승리... 7이닝 호투 펼친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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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두산 베어스에게 올 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는 말 그대로 "악몽의 연속"이었다. 1무 6패라는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랬던 두산이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은 선발투수로 등판한 브랜든 와델이다.
두산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1무 11패로 SSG와 맞대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4일 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SSG 선수단이 그라운드에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참석했다. 여기에 선발투수로 "통산 150승 도전" 김광현이 출격해 SSG로선 분위기가 한껏 들뜬 상황이었다. 그러나 브랜든의 호투에 힘을 쓰지 못했다. ![]() 7이닝 책임진 브랜든, 팀 승리에 기여 출발이 좋았던 팀은 SSG다. 1회초 1사 2루서 김강민이 주저하지 않고 브랜든의 초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김강민의 4호 홈런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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