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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은퇴, 옥타곤 주름잡았던 167cm 전투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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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866회 작성일 22-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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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파이터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더 앤써(The Answer)" 프랭키 에드가(40·미국)의 마지막 상대가 결정됐다. 다음 달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있을 "UFC 281"대회가 그 무대로 상대는 "엘 가포(El Guapo)" 크리스 구티에레스(31‧미국), 최근 7경기 동안 패배가 없는(6승 1무) 신흥 강자다. 에드가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17년간의 정들었던 프로 파이터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에드가는 "경량급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파이터다. 신장(167.64cm)은 작지만 한때 체급 내에서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을 만큼 엄청난 괴물로 불렸다. 특히 "천재" 비제이 펜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라이트급, 페더급 먹이사슬의 정상권에서 군림하던 2010~2016년 경까지는 그야말로 체급내 "통곡의 벽"으로 불렸다.

파이팅 스타일상 천적 관계 같이 되어버린 한국계 "김치파이터" 벤슨 헨더슨, "타격몬스터" 조제 알도에게 말 그대로 "한끝"이 아쉬워 번번이 5라운드 판정패를 당했지만 그 외 다른 선수들에게는 일체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워낙 경기력이 안정되어있고 탄탄한지라 의외의 한방조차 기대하기 힘든 컴퓨터같은 파이터였다는 평가다.

커리어 막판 밴텀급까지 내려서 활동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드가는 체급내에서 항상 작은 축에 분류됐다. 그럼에도 사이즈에서 월등하게 앞서던 상대들도 막상 에드가와 붙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페이스에 말리며 무릎을 꿇는 경우가 허다했다. 작은 체격을 커버할 엄청난 파워와 한방을 갖췄다고 예상할 수 있으나 사실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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