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명예회복에서 이강인-손준호 활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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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체"로 돌아온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카메룬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벤투호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27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카메룬과 격돌한다. 이번 2연전의 의미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월드컵과 최종엔트리 선정을 앞둔 상황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라는 데 있다. 대표팀은 오랜만에 유럽파를 망라한 최정예멤버들로 전력을 꾸렸다. 지난 6월에 열린 남미팀 4연전에서는 핵심주전인 김민재와 이재성 등이 대거 부상으로 빠져 최상의 전력이 아니었고, 7월 동아시안컵은 유럽파를 소집할 수 없어서 국내 선수들만으로 치러진 대회였다. 대표팀은 최근의 두 대회에서 모두 아쉬운 성적에 그쳤고 경기력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하며 월드컵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다행히 이번에는 모처럼 베스트 멤버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지난 아시아 최종예선부터 감안해도 주전급 선수들이 결장 없이 모두 가동되는 것은 거의 1년만이다.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과 점유율 축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베스트 라인업의 누수없는 정상 가동은 반드시 필수적이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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