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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택한 성균관대 박현빈 "더 많이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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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428회 작성일 22-10-0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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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성균관대학교는 인하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전 인하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인하대는 이번 시즌 3관왕을 차지한 리그 최고의 팀. 많은 사람들이 성균관대의 패를 예상했지만, 5세트까지 접전 승부를 이끈 1등 공신은 1학년 세터 박현빈(185cm, S)이었다.
 
동료 세터의 부상으로 홀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현빈은 펄펄 날았다. 중앙, 후위, 속공 플레이 등 다양한 루트로 공을 배분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안정적이면서도 받기 까다로운 코스로 서브를 구사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박현빈은 "인하대학교와 경기를 앞두고 하루 정도 형들과 맞추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에는 우리의 흐름이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저희끼리 안 맞는 부분이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형들과 코트에서 대화를 최대한 많이 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려 했다.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균관대에서 1학년 때부터 주전 세터로 나서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기뻤던 일도 많았다. 대학교에 와서 성균관대를 우승으로 이끌고 마무리했으면 좋았겠지만, 형들도, 저도 너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세터 유망주 박현빈은 누나 박현주(흥국생명)의 영향을 받아 배구를 시작했다. 그는 "원래 육상을 했다. 누나가 먼저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를 하면서 스카우트를 받았고, 저도 주안초등학교에 다니다가 누나를 따라 학교 배구부를 찾게 됐고, 마침 학교에 배구부가 있어서 배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세터가 뭔지도 모르고 선생님이 활발한 성격을 가진 내가 세터를 맡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세터를 시작하게 됐다. 배구를 계속하면서 세터가 팀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부분에 매력을 느끼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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