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훈, LG트윈스 신인지명... 홍성군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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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군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처음으로 배출됐다. 홍성 광천읍 한국K-POP고에 재학 중인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됐다. 이로써 지난 2015년 홍성군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엘리트 야구 역사가 시작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홍성군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배출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원상훈 선수는 2004년생으로 홍성군 리틀야구단, 부여 외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K-POP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원 선수는 190cm 93kg의 장신 좌완투수로 140km/h 중반대의 구속을 지녔으며, 큰 키와 팔을 이용해 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트윈스는 2022년 하반기부터 구속이 오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인 원 선수를 눈여겨 본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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