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에서 제외... 두산, 페르난데스와 작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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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까지 내려앉으면서 창단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9월 이후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가을야구와 멀어진 대신에 전력을 재정비하면서 "리빌딩"에 초점을 맞췄다.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잦다. 김대한, 송승환, 양찬열 등 젊은 야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날이 많아졌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에 초점을 맞춘 만큼 백업 또는 2군 야수들의 기량 점검에 집중한다. 6경기 동안 3승 3패로 주간 승률 5할을 기록한 지난주에는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마저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딱히 페르난데스의 몸 상태에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었다. ![]() 실험과 점검, 페르난데스도 예외 아니다 14일 LG 트윈스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한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사라진 것은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상대 선발 백정현이 좌완투수인 점을 감안해 하위 타선을 우타자로만 꾸렸고, 1루수와 지명타자는 각각 양석환과 김민혁의 몫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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