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부터 연이은 천적 맞대결... SSG, 1위 지키기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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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사수를 해야 하는 SSG에게 이번 주 큰 고비가 찾아왔다. SSG의 든든한 맏형 추신수가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18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4회 2사 1,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대타 전의산으로 교체됐다.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번트안타로 출루한 후 2루 도루를 하다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낀 것이 원인이었다. 빠른 시일 내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추신수의 부상 이탈은 SSG로서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SSG의 리드오프 타율은 0.252(8위)로 하위권이지만, OPS가 0.755로 전체 2위다. SSG가 소화한 131경기 중 추신수가 리드오프로 소화한 경기만 106경기로 전체 80% 이상을 맡았다. 이번 시즌 추신수의 리드오프 성적은 타율 0.259 OPS 0.814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이 0.382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추신수 다음으로 리드오프 출전이 많은 선수는 최지훈(101타석)이지만, 타율 0.255 OPS 0.615로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출루율 역시 0.307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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