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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잘하면 다 용서된다? 두산이 무너뜨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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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476회 작성일 22-09-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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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학교폭력 가해자" 김유성(고려대)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65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가운데 110명의 선수들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두산은 2라운드 9순위로 김유성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유성은 이번 신인드래프트의 "뜨거운 감자"였다. 사실 1년 전만 해도 김유성은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에서 김해고의 에이스로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이끌었고 150㎞/h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보유한 우완투수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당시 NC는 2021년 신인 1차 지명으로 김유성을 지명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유성은 NC에 지명된 이후 과거 2017년 내동중학교 재학 시절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유성은 학교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교내 학교폭력위원회로부터 출석 정지 5일, 이듬해인 2018년 2월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는 20시간 심리치료 수강과 4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여기에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도 2020년 1년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김유성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징계까지 받았다. 이미 신인지명 전부터 온라인을 통하여 제기된 바 있지만 사전에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NC 구단도 덩달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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