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맞이한 LG 고우석, 생애 첫 구원왕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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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생애 첫 구원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구원왕 경쟁은 고우석과 정해영(KIA 타이거즈),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3파전 구도였으나, 정해영과 오승환이 부진한 틈을 타 고우석이 치고 나가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고우석은 현재까지 32세이브를 거뒀다. 2위 정해영과는 6개 차이로 넉넉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데다가 LG가 팀 성적도 좋고 잔여 경기도 많아 유리하다. 또한 LG가 최강의 불펜진을 갖추고 있어 무리하게 등판할 필요도 없다. 잠시 위기도 있었다. 고우석은 7월 30일 kt 위즈전에서 7-4로 앞선 9회 등판해 앤서니 알포드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시즌 첫 블론 세이브(세이브 상황에서 투수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는 것)를 기록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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