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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푸홀스-이대호, 은퇴결심 돌릴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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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429회 작성일 22-08-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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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BO리그에서 노장선수의 은퇴는 기량하락이나 부상으로 성적이 하락해 후배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을 경우에 이뤄지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는 데릭 지터나 마리아노 리베라 같은 선수들처럼 미리 은퇴시기를 정하고 은퇴시즌에 각 구장을 돌면서 은퇴투어를 하는 문화가 있다. 이에 KBO리그에서도 2010년대부터 여러 선수들이 자신이 은퇴할 시기를 미리 정해 발표하곤 했다.

KBO리그에서 "사전은퇴 선언"을 했던 대표적인 선수는 바로 "국민타자" 이승엽(SBS 해설위원)이었다. 2015 시즌이 끝난 후 삼성 라이온즈와 2년36억 원에 FA계약을 체결한 이승엽은 FA계약기간이 끝나는 2017시즌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승엽은 2017년 타율 .280 132안타 24홈런87타점65득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도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메이저리그와 KBO리그를 빛냈던 전설적인 타자들이 현역생활을 마감한다. 빅리그에서 단 3명 밖에 오르지 못한 통산 700홈런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부산은 물론 KBO리그를 빛냈던 강타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나고 나란히 은퇴를 선언한 두 선수는 올해 은퇴를 하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규정타석 채웠다면 NL 장타율 5~6위권

세인트루이스 1기 시절이던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푸홀스의 별명 중 하나는 "발전이 없는 선수"였다. 이미 루키 시즌이었던 2001년부터 타율 .329 37홈런130타점112득점으로 내셔널리그 MVP 투표 4위에 올랐던 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한 11년 동안 3번의 MVP와 9번의 올스타, 6번의 실버슬러거, 홈런왕 2회, 득점왕 5회를 수상하며 매년 한결같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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