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평균자책점 5.68 → 0, 더욱 단단해진 고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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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만 해도 고우석의 8월은 위태로웠다. 7경기에서 4세이브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 5.68 출루허용률 1.26로 높은 수치였다. 피안타율과 피OPS도 각각 0.240, 0.696로 안정감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올해 8월은 180도 달라졌다. 9경기 6세이브 평균자책점 0 출루허용률 0.67로 미스터 제로가 되었다. 피안타율과 피OPS도 각각 0.121, 0.323에 불과하다. "고우석 등판=필승"이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고우석에 대한 믿음이 올해는 확실하게 생겼다. 8월 성적에 대해 고우석은 "시즌 초반에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에 시즌 후반에서도 큰 부담감 없이 좋은 컨디션이 유지되는 듯하다"라며 코칭스태프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8월의 페이스를 남은 경기에서도 유지될 경우, KBO리그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의하면 42세이브까지 가능하다고 나온다. 본인의 한시즌 개인 최다 세이브인 34개(2019년)를 넘긴다. 이번 시즌 33개로 세이브 부문 1위인 고우석은 2위 정해영과 6개나 차이가 난다. 내심 세이브 개수에 대한 욕심이 있을 수도 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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