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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한일전 승리한 전북, K리그의 마지막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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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188회 작성일 22-08-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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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클럽 한일전’에서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올랐다. 전북은 8월 22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2002에서 열린 2022 ACL 8강전에서 비셀 고베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송민규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2선에 김보경, 바로우, 한교원을, 중원에는 백승호와 맹성웅을 투입했다. 포백 수비는 김진수, 박진섭, 윤영선, 김문환이 지켰고, 골키퍼는 이범수가 맡았다. 고베는 올여름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무고사가 원톱 공격수로 출격했지만 핵심 선수인 오사코 유야와 이니에스타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과감한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양팀 모두 전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점유율은 전북이 근소하게 앞섰으나 슈팅 숫자는 고베가 7대2(유효슈팅 2-1)로 크게 앞섰다. 양팀 모두 잦은 실수와 페널티박스에서의 정교함 부족으로 아쉬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득점 없이 맞이한 후반전에서 고베가 먼저 0의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19분 고베의 코너킥 찬스로 시작된 공격에서 오자키 유세이의 첫 번째 슈팅을 골키퍼 이범수가 막아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유루키 고야가 다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북도 바로우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2분만에 역습 상황, 구스타보가 중원에서 건네준 침투 패스를 바로우가 이어받아, 빠른 단독 돌파로 문전까지 쇄도하여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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