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4위 추락... 키움, 과정·결과 모두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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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이후 주춤한 키움 히어로즈가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 2위 자리를 뺏긴 데 이어 3위 자리마저 사수하지 못했다. 키움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3-12로 대패했다. 같은 시각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승리를 거둔 kt 위즈가 키움을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당장 연패 탈출이 시급했던 키움으로선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가 많은 이닝을 끌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1회초부터 계획이 완전히 꼬이면서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KIA 쪽으로 기울어졌다. 타선은 상대 선발 토마스 파노니가 마운드에 올라와있는 동안 단 한 점도 얻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주저앉았다. 뼈아픈 9점 차 패배, 키움이 받아들인 냉정한 현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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