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LG 토종 선발 10승, 이민호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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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임찬규(10승) 이후 2년 만에 LG에서 토종 선발 10승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올해 1군 무대 3번째 시즌을 치르는 이민호다. 이민호는 2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19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5.52 출루허용률 1.60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성적은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4.20 출루허용률 1.67로 승수 대비 세부 지표가 높다. 피안타율과 피OPS도 각각 0.344, 0.914로 높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6일 키움전에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8승을 거뒀다. 그러나 다음 등판이었던 12일 한화전에선 3.1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다.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SSG전에는 6.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후반기 3경기에서 퐁당퐁당 투구를 선보이는 이민호다. 이번 등판에서 기복 없는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 ![]() 이민호는 한화 킬러로 명성이 자자하다. 통산 한화를 상대로 11경기(10선발) 6승 1패 평균자책점 2.25 출루허용률 1.02로 9개 구단 중 가장 강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60 출루허용률 1.59로 승수 대비 많이 고전하는 모습이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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