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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득점왕 경쟁, 대표팀에선 외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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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807회 작성일 24-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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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수원FC)는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리그에서만 벌써 7골을 터뜨리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시즌 이승우보다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는 이상헌(강원FC)과 무고사(인천) 뿐이고, 이승우와의 격차는 1골에 불과하다.
 
놀라운 것은 이승우가 소속팀에서는 베스트 11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승우는 올시즌 주로 선발이 아닌 교체멤버로 나서고 있고, 자신이 기록한 7골(2도움)을 모두 후반에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물론 이승우가 기량이 부족하여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전략적인 이유로 이승우를 후반에 투입하여 경기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활용하고 있다. 이승우는 "후반의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하여 "후반에 출전하니 후반에만 공격포인트가 나오는 것 뿐"이라며 선발로 나오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피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우에게 소속팀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것보다 더 아쉬운 대목은, 대표팀에서의 외면이다. 이승우는 K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표팀에서는 좀처럼 부름을 받지못하고 있다. 김도훈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최근 발표된 6월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A매치 2연전 명단에서 이승우의 이름을 제외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인 2013년 16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U-17, U-20 월드컵,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U-23) 등 주요 연령대별 대표팀과 국제대회를 두루 거쳤다. 특히 10대 시절에는 또래 국내 선수들에게 보기힘든 탁월한 기술과 골결정력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활약을 펼치며 "코리안 메시"로 불릴만큼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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