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세대교체 소홀... 오승환 2군행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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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꼽히던 오승환에 커리어 말년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전격 제외됐다. 최근의 부진에 따른 구위 조정 차원의 조치다. 42세 최고령 투수인 오승환은 올시즌 48경기에서 27세이브를 기록하며 정해영(KIA, 23세이브), 유영찬(LG, 21세이브), 문승원(SSG, 20세이브) 등을 제치고 구원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KBO리그에서만 통산 427세이브(역대 1위)를 기록중이며 한미일 통산 550세이브(현 549개)에는 단 1개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겉보기에 화려한 기록에 비하여 내용은 매우 좋지 않다. 48경기에서 57피안타 6홈런 23실점(23자책)을 내주며 평균자책점이 무려 4.50로 10개구단 주전 마무리 중 최악이다. 블론세이브도 벌써 6차례나 기록했다. 오승환의 부진, 이유가 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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