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킬러 표적 등판? 롯데는 만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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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kt와의 경기에서 NC 강인권 감독 대행은 "우천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이 엉킨 상태지만, 5일 롯데전 선발은 신민혁이다. 데이터를 보니 롯데 상대로 성적이 좋았다"라며 표적 등판을 예고했었다. 실제로 신민혁은 통산 롯데 상대로 7경기(6선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2로 롯데 킬러였다. 이번 시즌에도 롯데전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매우 좋았다. 설상가상 롯데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도 모자라 캡틴 전준우 등 코로나19로 확진된 선수만 4명이 나오면서 전력에 비상이 생겼다. 선발도 스파크맨이 퇴출되면서 나균안이 대체로 나오는 상황이었다. 나균안은 이번 시즌 NC 상대로 2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었다. 통산 맞대결 성적 역시 3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1홀드 평균자책점 8.10에 그쳤다. 게다가 통산 NC 상대 첫 선발 등판이기도 했다. 전력으로만 놓고 보면, NC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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