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과의 클래식시리즈, 강민호 웃고 이학주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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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과 롯데, 40년 동안 유이하게 팀명과 연고가 바뀌지 않은 구단이기에 이들의 매치업을 이른바 클래식시리즈라고 통칭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상대전적도 5승 4패로 삼성이 근소하게 우세를 보일 정도로 팽팽했다. 29일 경기에서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삼성이 8vs7 끝내기 승을 거뒀다. 연장 10회말 김현준의 끝내기 안타로 그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들의 스포트라이트도 꽤 많이 받았다. 강민호(삼성)와 이학주(롯데)가 그 주인공이다. 강민호는 롯데를 떠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롯데 팬들의 마음 한 켠에는 강민호의 존재가 강하게 남아있다. 이학주는 삼성에서의 입지가 좁아지자 이번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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