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지각변동? KIA-롯데 3연전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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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숨을 고른 KBO리그가 22일(금요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가 없는 21일(목요일) 오후,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설 10개 구단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1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명의 투수가 외국인 투수로,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는 구단들의 각오가 엿보인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맞붙는 5위 KIA 타이거즈와 6위 롯데 자이언츠 역시 1선발로 외국인 투수를 내세운다. KIA는 토마스 파노니, 롯데는 찰리 반즈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공교롭게도 두 명 모두 좌완 투수다. ![]() 두 팀 모두 최소 2승이 필요한 시리즈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파노니는 직전 등판이었던 14일 LG 트윈스전에서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출발은 괜찮았으나 3회말 김현수에게 선제 3점포를 허용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럼에도 김종국 감독은 "에이스" 양현종 대신 파노니를 먼저 내보내기로 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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