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존재감, SSG의 독주... 키워드로 돌아본 KBO리그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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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에 개막해 세 달 넘게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던 2022 KBO리그가 꿀맛 같은 휴식기를 맞이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졌던 올스타전까지 무사히 마무리되면서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끝낼 수 있었다.
여러 기록이 쏟아지기도 했고, 뛰어난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선수와 팀도 존재했다. 정규시즌 전체 일정(720경기)에서 절반이 넘는 423경기가 열렸던 전반기를 주요 키워드를 통해 정리해 보았다. ![]() 독보적인 존재감, 이정후 단 한 시즌도 슬럼프가 없었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규시즌 85경기에 출전해 320타수 106안타(15홈런) 타율 0.331 63타점 OPS 0.971을 기록, 각종 공격 지표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핸 홈런 개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5시즌 동안 이정후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20년 15개로, 이미 이정후는 올 시즌 전반기에만 15개의 홈런을 생산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홈런 이상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페이스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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