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기간 동안 팀 방어율 11.30, 처참한 삼성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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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5연패의 늪에 빠졌다. 5연패의 가장 큰 원인은 마운드였다. 팀 방어율이 11.30으로 리그 최하위다. 9위 KIA의 방어율이 5.18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출루허용률도 2.00으로 리그 최하위다. 세부적으로 봐도 마찬가지다. 5연패 기간 동안 43이닝을 소화하면서 55실점(54자책)을 허용했다. 이 기간 동안 실점이 이닝보다 많은 구단은 삼성이 유일하다. 피안타율과 피OPS 역시 0.322, 1.028로 난타를 당했다. 특히 피홈런이 13개, 피장타율이 0.612로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5연패 기간 동안 QS를 기록한 선발투수가 1명도 없었다. 가장 길게 던진 투수가 6일 LG전 선발로 나온 원태인(6이닝)이었다. 그러나 피홈런 3개로 5점을 내주면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외국인 원투펀치도 마찬가지였다. 뷰캐넌은 피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수아레즈는 5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으나 5회까지 115개를 던지면서 투구수 관리에 애를 먹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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