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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대권 도전, 이민호 각성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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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808회 작성일 22-07-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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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에서 28년 만의 대권 도전에 임하는 3위 LG 트윈스는 13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되었다. 쉴 새 없이 7연승을 질주하다 전날인 12일 잠실 KIA전에서 1-7로 완패한 LG로서는 한숨을 돌릴 수 있는 휴식이다. 

LG가 12일 경기에 완패한 이유는 선발 이민호의 난조였다. 그는 3.2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문제는 직전 등판인 지난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도 3.1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8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사실이다. 2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피안타에 7실점 이상 대량 실점해 4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프로 3년 차 이민호는 7승 5패 평균자책점 5.78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 0.821을 기록 중이다. 승수만 놓고 보면 팀 내 국내 투수 중 1위다. 아직 후반기가 남아있어 커리어하이였던 지난해의 8승을 넘어설 공산이 크다. 현재와 같은 페이스라면 산술적으로 시즌 종료 시점에 12승을 거두게 된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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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선발 투수의 승리는 동료 타자들의 득점 지원이나 운에 의해 좌우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투수의 가치는 승패보다는 세부 지표에 의해 입증된다는 이야기다. 5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과 0.8이 넘는 피OPS는 이민호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압축한다. 지난 2년간과 비교해 두 지표는 올해가 가장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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