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견수의 흔적, 신예와 보상선수가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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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삼성과 연관되는 타팀 선수가 한 명 있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던 박해민이다. 리드오프와 더불어 지난 2시즌 동안 삼성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던 박해민은 이번 시즌 LG와 4년 60억 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정든 삼성을 떠났다. LG에서도 박해민은 건재했다. 72경기 출전해 273타수 76안타(2홈런) 27타점 44득점 14도루 33사사구 타율 0.278 OPS 0.701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WAR(승리 기여도)은 1.56으로 팀 내 4위, wRC+(조정 득점 창출력)는 102.7로 팀 내 10위다. 득점권 타율 역시 0.328로 주무기인 수비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성적만 보면, 삼성이 박해민을 그리워할 법하다. 그러나 박해민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는 두 선수가 있어서 현재까진 걱정이 없다. 삼성의 새로운 리드오프로 거듭난 프로 2년차의 김현준과 그의 보상선수인 김재성이 주인공이다. ![]() 이번 시즌 삼성의 히트 상품을 물으면 대부분 김현준을 언급한다. 아울러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 1순위로도 언급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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