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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 해외진출 선언, 이게 최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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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22-06-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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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여준석이 해외진출을 선언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하차하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앞두고 있던 농구대표팀은 전력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지난 6월 20일 FIBA 아시아컵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됐다. 추일승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농구대표팀에는 이대성, 이대헌(이상 한국가스공사), 허웅, 라건아(이상 KCC), 강상재, 김종규(이상 DB), 장재석(현대모비스), 최준용(SK), 양홍석(KT),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명단에 있던 여준석과 문정현(이상 고려대), 하윤기(KT)는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여준석은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였으나 본인의 의지로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최종엔트리에는 장신가드 이우석(현대모비스)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여준석 측이 밝힌 대표팀 하차 이유는 해외진출 일정 때문이다. 여준석은 7월에 예정된 미국 G리그 쇼케이스를 위하여 미국행을 결정했다. 여준석은 추일승 대표팀 감독과 모교인 고려대 주희정 감독 등을 만나서 자신의 결정을 밝히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G리그는 미국프로농구(NBA)의 공식 하부리그다. 2001년에 창설되어 본래 명칭은 NBA D리그(Development League)였으나, 2017년부터 스포츠 음료회사인 게토레이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기업의 이니셜을 반영한 지금의 G리그로 이름을 변경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NBA 무대에 원활한 선수 수급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G리그 쇼케이스는 NBA와 G리그 구단 단장, 스카우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쇼케이스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이다. 올해 쇼케이스에는 여준석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G리그에서 뛰었던 한국인 선수로는 국내 최초의 NBA리거였던 하승진(은퇴)을 비롯하여 방성윤(은퇴),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등이 있었다.
 
최고의 농구 유망주 빠진 대표팀

여준석은 NCAA에서 활약한 이현중(데이비슨대)과 함께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3cm의 장신임에도 스피드는 가드처럼 민첩하고, 점프력은 어지간한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운동 능력이 출중하다. 폭발적인 탄력을 앞세워 고난도 덩크슛을 손쉽게 터뜨리는가하면, 속공과 3점슛도 능하다.
 
농구지능도 뛰어나 골밑과 외곽 어디에 놔도 제몫을 해줄 수 있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의 재능을 갖추고 있다. 앨리웁 덩크까지 꽃아넣을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하여 스타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농구인들은 허재-서장훈 이후 모처럼 몇십년에 나올까말까한 슈퍼스타급 재능이 등장했다며 기대를 감추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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