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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이 만든 엄원상 결승골, 울산의 선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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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283회 작성일 22-06-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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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엄원상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을 물리치고, K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12승 3무 2패(승점 39)를 기록하며, 2위 전북(승점 31)과의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지난 19일 전북과의 "현대가 더비" 완패의 아픔을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포기하지 않은 울산의 저력, 후반전 대역전극 연출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은 레오나르도, 2선은 윤일록-바코-최기윤이 맡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규성-박용우, 포백에는 이명재-김영권-기희-설영우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서울은 4-1-4-1로 나섰다. 박동진의 뒤를 정한민-황인범-팔로세비치-조영욱이 받쳤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조지훈, 포백은 이태석-오스마르-이상민-윤종규,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기선을 잡은 쪽은 서울이었다. 전반 3분 만에 황인범의 첫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5분에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가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조현우 골키퍼를 꼼짝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매우 지루하게 흘러갔다. 두 팀 모두 느린 템포의 경기 운영과 조심스러움이 보였다. 서울은 수비 라인을 최대한 높이 형성하고, 공격수와의 간격을 좁히면서 울산의 공격진을 가둬놓는 데 주력했다. 이에 울산은 짧은 패스를 고집하며 서울의 밀집된 공간을 풀어내려고 노력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넓은 수비 뒷 공간을 겨냥한 공격의 패턴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울산은 전반 26분 최기윤 대신 엄원상을 투입하며 조금씩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울산은 레오나르도와 윤일록의 연속 슈팅으로 서울 골문을 두들겼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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