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금메달 따려면 이 남자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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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가 황선우(19)를 긴장케하고 있다. 포포비치는 23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 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보다 더 수영계를 놀라게 한 것은 포포비치가 준결승에서 세운 47초 13의 기록이다. 이는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자르 시엘루 필류(브라질)가 작성한 이후 13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세계기록(46초 91)을 불과 0.22초 차로 뒤쫓은 것이다. 더구나 2009년은 "기술 도핑"이라고 불리던 폴리우레탄 재질의 전신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기 전이다.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고 작성한 포포비치의 기록이 더 뛰어나다는 의미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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