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축구 올림픽 조별리그 전승, 아시아 유일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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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4-08-01 15:16본문
스포츠이슈 |
올림픽 조별리그 세 게임을 뛰면서 상대에게 1골도 내주지 않고 전승 기록으로 8강에 오른 일본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을 보며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 지난 4월 도하(카타르)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남자 아시안컵의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한국을 대표한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세 번째 게임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겼지만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로 지는 바람에 올림픽 남자축구 10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을 멈추고 말았던 것이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일본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31일(수) 오전 4시 라 보주아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D조 세 번째 게임에서 이스라엘을 1-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 기록으로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유럽의 강팀 스페인을 만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이라크와 함께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일본만이 유일하게 8강에 오른 것이어서 더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호소야 마오, 추가 시간 5초 극장 결승골 이스라엘 입장에서 이 마지막 게임을 이기면 "파라과이-말리" 게임 결과와 비교하여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기에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 골문을 계속 두들겼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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